"클리오, 국내외 색조화장품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 기대"-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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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클리오에 대해 국내외 색조화장품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원을 제시했다.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22일 "투자주의 환기종목 지정으로 부진한 주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구내외 색조화장품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로 피어 그룹(Peer Group) 대비 견조한 외형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2분기 클리오의 연결 매출은 654억원,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40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장품 소비 위축 영향으로 중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역신장하며 1분기와 유사한 부진 흐름이 지속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국내의 경우 색조 화장품 수요 회복 및 힐링버드 헤어케어 라인 판매 호조로 국내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 연구원은 "중국 지역에서의 부진은 기반영된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중국을 제외한 국내, 일본, 미국 등 대부분 지역에서의 판매 호조로 예상치를 상회하는 매출 흐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22일 "투자주의 환기종목 지정으로 부진한 주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구내외 색조화장품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로 피어 그룹(Peer Group) 대비 견조한 외형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2분기 클리오의 연결 매출은 654억원,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40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장품 소비 위축 영향으로 중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역신장하며 1분기와 유사한 부진 흐름이 지속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국내의 경우 색조 화장품 수요 회복 및 힐링버드 헤어케어 라인 판매 호조로 국내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 연구원은 "중국 지역에서의 부진은 기반영된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중국을 제외한 국내, 일본, 미국 등 대부분 지역에서의 판매 호조로 예상치를 상회하는 매출 흐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