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김건희, 尹 퇴임해도 50대…조용히 살기엔 아직 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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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들 대중 행보 안 했지만
김건희, 그러기엔 너무 젊다"
김건희, 그러기엔 너무 젊다"
방송인 김어준 씨는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최근 활발히 활동하는 것을 두고 "(윤 대통령 퇴임) 이후의 삶까지 포함해 활동폭을 넓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김 여사가 윤 대통령 퇴임 이후에도 역대 영부인들과 달리 대중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는 해석이다.
김 씨는 22일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윤 대통령 취임 한 달간 김 여사 관련 기사 및 포털 내 뉴스 노출시간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숙 여사보다 많았다는 조사 결과를 소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씨는 "기사가 늘고 노출량이 많은 건 김 여사 본인이 원해서 그런 것 같다"면서 윤 대통령이 임기를 모두 마쳐도 김 여사의 나이는 50대로 비교적 젊은 편에 속한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김 여사는 1972년생으로 올해로 만 49세다.
김 씨는 "이전 대통령의 부인들은 보통 대통령 퇴임 후에는 대중에게 드러나지 않는 삶을 살았지만, 김건희 씨는 그러기에는 너무 젊다"고 했다.
최근 김 여사는 역대 영부인 예방, 여당 4선 이상 중진의원 부인들과의 오찬, 고(故) 심정민 소령 추모음악회에 참석하는 등 점차 보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심 소령 추모 행사에서 김 여사는 첫 공개석상 연설까지 마쳤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김 씨는 22일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윤 대통령 취임 한 달간 김 여사 관련 기사 및 포털 내 뉴스 노출시간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숙 여사보다 많았다는 조사 결과를 소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씨는 "기사가 늘고 노출량이 많은 건 김 여사 본인이 원해서 그런 것 같다"면서 윤 대통령이 임기를 모두 마쳐도 김 여사의 나이는 50대로 비교적 젊은 편에 속한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김 여사는 1972년생으로 올해로 만 49세다.
김 씨는 "이전 대통령의 부인들은 보통 대통령 퇴임 후에는 대중에게 드러나지 않는 삶을 살았지만, 김건희 씨는 그러기에는 너무 젊다"고 했다.
최근 김 여사는 역대 영부인 예방, 여당 4선 이상 중진의원 부인들과의 오찬, 고(故) 심정민 소령 추모음악회에 참석하는 등 점차 보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심 소령 추모 행사에서 김 여사는 첫 공개석상 연설까지 마쳤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