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젠바이오, 인바이츠바이오코아 PCR 제품 해외 판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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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이츠 분자진단 제품 해외 판권 독점
엔젠바이오는 인바이츠바이오코아와 실시간 중합효소 연쇄반응(RT-PCR) 기술 기반 분자진단제품의 해외 개척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엔젠바이오가 인바이츠바이오코아의 결핵 및 장기이식 관련 분자진단 검사제품의 해외 판권을 독점하고, 주문자개발생산(ODM) 방식을 통해 엔젠바이오 브랜드로 판매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으로 엔젠바이오는 코로나 이후 분자진단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사업 기회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인바이츠바이오코아의 분자진단 제품은 국내 허가를 받았고, 유럽 허가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는 "PCR은 분자진단 분야 중 최대 시장으로, 엔젠바이오의 해외 20여개 대리점망을 통해 허가 즉시 공급이 가능하다"며 "암 등 고도의 정밀 진단이 필요한 검사는 NGS 제품을 공급하고, 감염병 등 속도가 중요한 검사는 PCR 제품을 공급해 종합 분자진단 전문회사로 해외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엔젠바이오가 인바이츠바이오코아의 결핵 및 장기이식 관련 분자진단 검사제품의 해외 판권을 독점하고, 주문자개발생산(ODM) 방식을 통해 엔젠바이오 브랜드로 판매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으로 엔젠바이오는 코로나 이후 분자진단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사업 기회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인바이츠바이오코아의 분자진단 제품은 국내 허가를 받았고, 유럽 허가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는 "PCR은 분자진단 분야 중 최대 시장으로, 엔젠바이오의 해외 20여개 대리점망을 통해 허가 즉시 공급이 가능하다"며 "암 등 고도의 정밀 진단이 필요한 검사는 NGS 제품을 공급하고, 감염병 등 속도가 중요한 검사는 PCR 제품을 공급해 종합 분자진단 전문회사로 해외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