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드(KARD)가 오랜만의 완전체 컴백에 벅차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카드(BM,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2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R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진행은 개그맨 유재필이 맡았다.카드의 컴백은 무려 1년 10개월 만이다. 그 사이 멤버 제이셉은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왔다. BM은 "긴 공백 이후에 드디어 네 명 완전체로 돌아오게 돼 굉장히 설레고 열정이 넘치는 상태"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전소민도 "긴 공백을 뚫고 완전체로 나와서 설렌다. 저희 노래를 들으시며 시원한 여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고, 전지우는 "지금까지 한 마음으로 따뜻하게 컴백을 준비했다. 우리 노래로 즐거운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했다.지난 4월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제이셉은 "1년 10개월만에 나온 만큼, 멋진 모습으로 다가가려 노력했다. 아직 실감이 잘 안 나고 긴장도 많이 된다. 예쁘게 봐달라"고 전했다.카드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Re:'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 포토슬라이드 202206214835H ]그룹 이달의 소녀(LOONA) 츄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플립 댓)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로 구성된 이달의 소녀의 타이틀곡 ‘Flip That’은 하우스 기반의 곡으로 세상을 뒤집겠다는 소녀들의 당찬 포부를 담고 있다.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그룹 케플러(Kep1er) 김다연이 20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2집 ‘DOUBLAST(더블라스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공연을 펼치고 있다.'DOUBLAST'는 데뷔곡 'WA DA DA(와 다 다)'로 힘찬 첫걸음을 뗀 케플러가 도착한 '케플러 아일랜드' 속 에피소드를 그려낸 앨범이다. 케플러는 상큼·청량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색깔을 그려내며 탄탄한 성장을 증명할 전망이다.타이틀곡 'UP!(업!)'은 리드미컬한 펑크하우스와 소울풀하우스 장르의 조합 위로 에너제틱한 보컬이 어우러져 싱그러운 여름의 청량한 분위기를 높이는 곡이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