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 자체 코인 발행 연기…"시장 분위기 안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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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가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이었던 SK코인 발행을 미뤘다. 글로벌 시장 약세, 테라 블록체인 붕괴 등 다수 악재들이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2일 아주경제 보도에 따르면 SK스퀘어는 2분기 공개 예정이었던 백서(White Paper), 3분기 출시 계획을 연기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SK스퀘어 관계자는 "준비는 모두 마쳤지만, 장 상황이 너무 좋지 않다. 시장 내 신뢰성 문제도 계속 언급되고 있기 때문에 준비는 마쳤지만 출시 타이밍을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발행 관련 일정이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시장 상황이 호전된다면 사업 진행은 다시 속도를 올릴 전망이다.
SK스퀘어 관계자는 "출시 시기를 확정하진 않았다. 이번 일을 기회로 삼아 추가적으로 보완하고 업그레이드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JHVEPhoto / Shutterstock.com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
22일 아주경제 보도에 따르면 SK스퀘어는 2분기 공개 예정이었던 백서(White Paper), 3분기 출시 계획을 연기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SK스퀘어 관계자는 "준비는 모두 마쳤지만, 장 상황이 너무 좋지 않다. 시장 내 신뢰성 문제도 계속 언급되고 있기 때문에 준비는 마쳤지만 출시 타이밍을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발행 관련 일정이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시장 상황이 호전된다면 사업 진행은 다시 속도를 올릴 전망이다.
SK스퀘어 관계자는 "출시 시기를 확정하진 않았다. 이번 일을 기회로 삼아 추가적으로 보완하고 업그레이드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JHVEPhoto /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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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