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워터파크, 골프장 등 레저시설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CJ프레시웨이는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워터파크 오션월드(사진)의 식음시설 인테리어와 서비스를 리뉴얼했다고 22일 발표했다. CJ프레시웨이는 1분기부터 오션월드 내 푸드코트와 구내식당 등 30여 개 시설의 운영을 맡았다. 회사 측은 “이용자가 물에 젖은 채 방문하는 경우를 대비해 의자와 탁자에 미끄럼 방지 소재를 사용하는 등 안전성을 우선한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골프장 공략도 가속화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가 운영 중인 전국 주요 골프장의 클럽하우스에서 판매할 신제품을 이달 초 선보였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