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일회용 칼 줄이기 캠페인 등 친환경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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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베이커리 부문
베이커리 부문
파리바게뜨가 한국표준협회 주최 ‘2022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베이커리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파리바게뜨는 1988년 첫 매장을 연 이후 국내에서 생소했던 프랑스풍 베이커리 문화를 소개하고 발전시키며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해 왔다. 최근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펼치며 신뢰받는 기업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ESG 경영 일환으로 ‘일회용 칼 줄이기’ 캠페인을 전 매장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말부터 케이크 구매 시 제공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칼을 요청 고객에 한해서만 제공하는 캠페인을 직영점에서 시범 시행했다. 이 캠페인은 가맹점주와 소비자의 공감을 얻어 전국 3400여 개 직영·가맹점으로 확대됐다. 대상 품목도 일반 케이크뿐 아니라 롤케이크, 파운드케이크, 파이류 등 모든 제품군으로 늘렸다. 파리바게뜨는 이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약 110t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 주도로 시작됐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 11월 일부 소비자들이 케이크에 동봉된 일회용 칼을 모아 고객센터로 보내는 ‘빵 칼 아웃’ 캠페인을 SNS상에서 진행한 게 시작이었다.
파리바게뜨의 커피 브랜드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는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RA) 커피를 사용하고 있다. RA는 노동환경뿐 아니라 노동자들의 주거환경까지 엄격한 규정으로 관리하는 농장에만 부여하는 인증마크다. 파리바게뜨는 현재 68%가량의 원두를 RA 인증 원두로 사용하고 있다.
내년엔 90%까지 이 비율을 늘릴 계획이다. 이 밖에도 파리바게뜨는 플라스틱 컵에 잉크를 사용하면 재활용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잉크 로고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양각 로고로 대체했다.
파리바게뜨는 1988년 첫 매장을 연 이후 국내에서 생소했던 프랑스풍 베이커리 문화를 소개하고 발전시키며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해 왔다. 최근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펼치며 신뢰받는 기업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ESG 경영 일환으로 ‘일회용 칼 줄이기’ 캠페인을 전 매장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말부터 케이크 구매 시 제공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칼을 요청 고객에 한해서만 제공하는 캠페인을 직영점에서 시범 시행했다. 이 캠페인은 가맹점주와 소비자의 공감을 얻어 전국 3400여 개 직영·가맹점으로 확대됐다. 대상 품목도 일반 케이크뿐 아니라 롤케이크, 파운드케이크, 파이류 등 모든 제품군으로 늘렸다. 파리바게뜨는 이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약 110t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 주도로 시작됐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 11월 일부 소비자들이 케이크에 동봉된 일회용 칼을 모아 고객센터로 보내는 ‘빵 칼 아웃’ 캠페인을 SNS상에서 진행한 게 시작이었다.
파리바게뜨의 커피 브랜드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는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RA) 커피를 사용하고 있다. RA는 노동환경뿐 아니라 노동자들의 주거환경까지 엄격한 규정으로 관리하는 농장에만 부여하는 인증마크다. 파리바게뜨는 현재 68%가량의 원두를 RA 인증 원두로 사용하고 있다.
내년엔 90%까지 이 비율을 늘릴 계획이다. 이 밖에도 파리바게뜨는 플라스틱 컵에 잉크를 사용하면 재활용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잉크 로고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양각 로고로 대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