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원·달러 환율, 1.8원 내린 1300원 출발 고은빛 기자 입력2022.06.24 09:03 수정2022.06.24 09:0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24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8원 오른 1300원에 출발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정부개입도 안 먹혀…"원화가치, 인니 루피아·日 엔화보다 더 하락"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3년 만에 원·달러 환율 ‘1300원 시대’가 닥치면서 한국 경제에 비상이 걸렸다. 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350원을 넘볼 수 있다는 관측마저... 2 환율공포…13년 만에 1300원 넘었다 원·달러 환율이 23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1300원을 넘었다. 글로벌 긴축 움직임에 경기 침체 우려까지 커지면서 원화 가치가 급락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3 "13년 만에 환율 1300원 돌파"…코스피 1.22%·코스닥 4.36% '급락' 코스피지수가 2300선마저도 위협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코스닥지수도 4% 넘게 폭락하며 710대로 주저앉았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과 더불어 경기침체 가능성이 부각되자 지수들이 연저점 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