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참 좋은ktwiz카드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전개한다. (사진 = 기업은행)
기업은행이 참 좋은ktwiz카드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전개한다. (사진 = 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금융권 유일의 프로야구 제휴카드인 '참! 좋은 KT WIZ 카드' 보유 고객 대상으로 'IBK 브랜드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4일 수원 KTWIZ 파크에서 열리는 kt wiz와 LG트윈스 경기에 제휴카드 보유고객 대상으로 당일 무료입장을 제공한다. 경기장 내 야구용품 10% 할인도 제공한다.

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을 초청해 경기 전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도 연다. 시구는 2020 도쿄올림픽 4강 신화의 주역인 표승주 선수가 맡는다. 시포자는 지난 시즌 새로 팀을 맡아 포용력 있는 아빠 리더십을 선보인 김호철 감독이 진행한다.

또 경기 중간에 전광판을 통해 알토스 배구단 선수들이 kt wiz 선수들을 응원하는 영상도 소개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kt wiz의 프로야구 2년 연속 통합우승을 기원하고 제휴카드 고객의 좋은 호응을 기대한다"며 "기업은행 카드를 이용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