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첫 유니콘' 쏘카, 증권신고서 제출…8월 상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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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첫 유니콘' 쏘카, 증권신고서 제출…8월 상장 예정](https://img.hankyung.com/photo/202206/01.30425673.1.png)
쏘카 총 공모주식 수는 455만주,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3만4000원~4만5000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 2048억원 규모다. 회사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최종 확정하고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일반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1년 설립된 쏘카는 국내 카셰어링 시장의 선두 기업이다. 차량 대여를 비롯한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 4200곳 이상의 쏘카존에서 1만8000대가량의 차량을 운영하며 국내 카셰어링 시장에서 7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5월 기준 누적 회원 수는 국내 운전면허 보유자의 4분의1에 해당하는 약 800만명이다.
대표 상품은 쏘카존에 비치된 차량을 쏘카 앱으로 제어해 최소 30분부터 10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단기 카셰어링'이다. 대여료와 주유비를 합산해 결제하는 일반 렌터카와 달리 주유비에 해당하는 금액은 이동거리(km) 당 주행요금으로 계산해 후불 부과된다. 또한 1개월 단위로 사용하는 장기 카셰어링 '쏘카 플랜' 서비스를 통해 정기적인 출퇴근 및 업무용 수요 등을 충족하고 있다.
회사는 8월 중 상장 예정이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공동주관사는 삼성증권, 인수회사는 유안타증권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