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럴 트렌드 만들어 인지도 높인 닛산 챌린지

■ 배경

닛산은 호주에서 출시되는 신차 닛산 쥬크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호주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해시태그 챌린지를 기획했다.

틱톡 커뮤니티의 창의성과 참여를 활용하는 틱톡 중심의 상호 작용 캠페인을 기획했고, 바이럴 마케팅을 위한 틱톡의 광고 솔루션을 전략적으로 조합했다.

■ 방법

닛산은 틱톡 크리에이터들과 새로운 쥬크의 출시를 알리는 브랜드 해시태그 챌린지를 시작했다.

크리에이터들은 #improvisewithJUKE 해시태그와 음악을 사용한 영상을 통해 다른 사용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창작에 영감을 주는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캠페인은 최고의 영상을 만든 우승자의 영상은 실제 TV 광고에 사용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강조하며 경쟁 구도로 진행됐다.

틱톡 커뮤니티가 각자의 창의적 해석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게시하며 닛산의 공식 브랜드 해시태그 챌린지 페이지는 공식 캠페인 해시태그와 음악을 사용한 다양한 UGC(사용자 생성 콘텐츠)로 장식됐고, 해시태그 챌린지 콘텐츠가 증가하면서 앱 내 트렌드가 됐다.

닛산의 #improvisewithJUKE 캠페인은 또한 사용자들이 앱 첫 화면에서 추천 피드의 전면에 배치되는 탑뷰 광고를 활용했으며, 옥션형 인피드 광고를 활용해 캠페인 기간 효율적인 비용으로 도달 범위를 확대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였다.

■ 결과

프리미엄 광고 게재와 틱톡 공식 크리에이터와의 파트너십을 조합해 캠페인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닛산의 #improvisewithJUKE 캠페인은 호주에서 가장 큰 성과를 거둔 틱톡 캠페인 중 하나가 됐다.

캠페인 관련 영상 콘텐츠는 3만4000편 이상이 제작됐고, 전 세계적으로 1억 2940만 회에 달하는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했다.

닛산 쥬크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는 92.9% 향상됐으며, 탑뷰 프리미엄 광고에 대한 클릭률(CTR)은 벤치마크를 훨씬 능가한 17.35%를 기록했고, 17.96%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자료제공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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