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은 "1505만 블록에서 예정된 '회색 빙하'(Gray Glacier)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정확한 날짜는 변경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난이도 폭탄은 의도적으로 채굴 난이도를 높여 작업증명(PoW) 채굴 방식을 점진적으로 폐지하고 지분증명(PoS) 방식으로 전환을 유도하는 작업이다.
이더리움의 테스트넷인 롭스텐이 PoS로 이미 전환됨에 따라 이번 업그레이드는 메인넷에서만 진행 될 예정이다.
이더리움은 "가변 블록 시간을 고려해 6월 27일 전까지는 노드를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