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덤, 츄이 '매수'로 상향...공급망 개선 · 강력한 재주문과 배송 증가
니덤앤컴퍼니가 반려동물용품 유통업체 츄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의 '보류'에서 '매수'로 상향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니덤의 애나 안드리바 애널리스트는 "공급망 개선과 강력한 재주문 그리고 배송 증가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츄이의 주가는 올해 35% 폭락했지만 이제는 마침내 재기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안드리바는 "이런 탄력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가는 주당 55달러로 지난 금요일 종가 대비 44% 상승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어 "경기 둔화는 츄이의 상품 중 헬스케어를 포함한 연관 상품의 강한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이런 시기에 특히 밀레니얼 세대들의 구매가 늘어 수익이 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