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국제약품, 국내 최초 레바미피트 접안제 허가 소식에 급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일제약과 국제약품이 국내 최초로 레바미피트 성분의 점안제의 품목허가를 받아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44분 현재 삼일제약은 전일 대비 1410원(20.06%) 오른 8440원에, 국제약품은 1050원(23.81%) 상승한 546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국제약품은 장중 상한가인 5730원(+29.93%)까지 치솟기도 했다.
두 회사가 국내에서 최초로 레바미피드를 주 성분으로 하는 접안제 형태의 안구건조증 치료제 ‘레바아이점안액2%’의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아냈다고 이날 개장 전 밝힌 영향이다.
삼일제약과 국제약품이 공동 개발한 레바아이점안액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된 레바미피드 성분의 점안제다.
레바미피드는 일본 오츠카제약이 합성한 퀴놀리논 유도체로, 이전까지 국내에는 먹는 알약의 형태의 의약품 품목만 있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27일 오전 9시44분 현재 삼일제약은 전일 대비 1410원(20.06%) 오른 8440원에, 국제약품은 1050원(23.81%) 상승한 546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국제약품은 장중 상한가인 5730원(+29.93%)까지 치솟기도 했다.
두 회사가 국내에서 최초로 레바미피드를 주 성분으로 하는 접안제 형태의 안구건조증 치료제 ‘레바아이점안액2%’의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아냈다고 이날 개장 전 밝힌 영향이다.
삼일제약과 국제약품이 공동 개발한 레바아이점안액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된 레바미피드 성분의 점안제다.
레바미피드는 일본 오츠카제약이 합성한 퀴놀리논 유도체로, 이전까지 국내에는 먹는 알약의 형태의 의약품 품목만 있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