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내달 정규 2집 발표…"색다른 변신 보여줄 것"
가수 청하가 다음 달 정규 음반으로 돌아온다.

27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청하는 7월 11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 음반 '베어 & 레어'(Bare & Rare)를 발표한다.

지난해 2월 발매한 정규 1집 '케렌시아'(Querencia) 이후 1년 5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

소속사 관계자는 "타이틀곡은 '스파클링'(Sparkling)으로, 청하는 이번 음반에서 색다른 변신과 음악적 시도를 보여주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아티스트의 면모를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청량한 음색에 힘 있는 퍼포먼스를 내세워 '롤러코스터', '러브 유', '벌써 12시' 등의 곡을 잇달아 히트시킨 청하는 주목받는 여성 솔로 가수로 꼽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