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경기 남부권 공략…동탄에 트레이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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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트레이더스 동탄점이 29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30일 정식 개장한다. 트레이더스 동탄점은 경기 화성시 SRT 동탄역 인근에 있어 동탄 1·2 신도시뿐만 아니라 용인, 화성, 수원, 오산시와도 인접했다. 반경 10㎞ 이내에는 약 132만 가구가 거주한다. 이마트가 부산 연산점(2021년 2월 개점) 이후 21번째로 선보인 트레이더스 점포다.
동탄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개 층으로 지어졌다. 영업 공간인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총 1만2297㎡ 규모다. 2층과 3층은 주차장으로, 옥외 주차장을 포함해 총 865대의 차를 수용할 수 있다.
지상 1층에는 문화센터와 16개 브랜드 및 음식료 매장이 들어섰다. 30~40대 인구 구성비가 전국 평균 대비 10% 이상 높은 신도시 상권 특성을 반영했다는 게 이마트 측 설명이다.
문화센터에서는 개점 기념으로 유명 셰프 및 스타일리스트의 특별 강좌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신도시 지역 주민의 문화 강좌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겠다는 목표다.
동탄점은 개점을 기념해 신비 복숭아, 와촌 자두, 와규 토마호크, 우대 갈비 등 다양한 신선 먹거리를 선보이고, 라면 즉석밥 유지류 등 가공식품을 행사 가격에 할인 판매한다. 권오현 트레이더스 운영 담당은 “트레이더스만의 상품·가격 경쟁력에 지역 상권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내세워 경기 남부의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 쇼핑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동탄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개 층으로 지어졌다. 영업 공간인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총 1만2297㎡ 규모다. 2층과 3층은 주차장으로, 옥외 주차장을 포함해 총 865대의 차를 수용할 수 있다.
지상 1층에는 문화센터와 16개 브랜드 및 음식료 매장이 들어섰다. 30~40대 인구 구성비가 전국 평균 대비 10% 이상 높은 신도시 상권 특성을 반영했다는 게 이마트 측 설명이다.
문화센터에서는 개점 기념으로 유명 셰프 및 스타일리스트의 특별 강좌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신도시 지역 주민의 문화 강좌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겠다는 목표다.
동탄점은 개점을 기념해 신비 복숭아, 와촌 자두, 와규 토마호크, 우대 갈비 등 다양한 신선 먹거리를 선보이고, 라면 즉석밥 유지류 등 가공식품을 행사 가격에 할인 판매한다. 권오현 트레이더스 운영 담당은 “트레이더스만의 상품·가격 경쟁력에 지역 상권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내세워 경기 남부의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 쇼핑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