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찬 LIG넥스원 사장, '금도끼 데이'로 MZ와 소통
LIG넥스원이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경영진 간 소통을 강화하는 ‘금도끼 데이(Day)’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금도끼는 ‘금요일 도시락 한 끼’의 약자다. 김지찬 LIG넥스원 사장(사진)과 미래전략센터장, C4ISTAR(지휘통제) 사업부문장, PGM(정밀타격)사업부문장, 미래전략센터장 등 8명의 경영진은 지난 24일 직접 디저트를 만들고 친필 엽서를 전달하면서 MZ세대 직원들과 시간을 보냈다.

LIG넥스원은 MZ세대가 경영진의 멘토가 돼주는 ‘리버스 멘토링’을 포함해 MZ세대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영진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구성원들의 개방과 긍정의 자세가 혁신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