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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 지축 '로또분양' 1.7만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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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편한세상' 평균 180 대 1 경쟁
    고양 지축 '로또분양' 1.7만 몰렸다
    최근 경기 고양시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투시도) 1순위 청약 접수에 올해 경기권에 공급된 아파트 중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렸다. DL이앤씨가 짓는 이 단지는 서울과 인접해 있는 역세권 단지임에도 분양가가 주변 시세에 비해 4억~6억원 낮아 폭발적인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4일 103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모집한 이 아파트 1순위 청약에 1만7742명이 신청했다. 올해 경기 지역에서 공급된 아파트 가운데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172.25 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고양시 덕양구 지축지구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28층, 총 331가구 규모다. 흥행 요인으로는 저렴한 분양가가 꼽힌다.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오는 10월에 빠른 입주가 가능해 실수요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는 입지적 장점도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 지하철 3호선 지축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종로, 광화문 등 도심업무지구까지 30분 내로 접근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881만원(발코니 확장 및 추가 선택 품목 제외)이다. 전용 84㎡ 기준 5억8943만~6억4174만원에 책정됐다. 주변 신축 시세에 비해서도 크게 낮은 액수다. 단지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지축역 중흥S클래스 북한산파크뷰’(2020년 준공·732가구) 전용 84㎡의 최근 실거래가는 10억5000만원(5월)이었다. 단지 바로 건너편인 ‘지축역센트럴푸르지오’(2019년 준공·852가구)의 같은 면적은 지난 1월 12억3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이 단지는 수도권 공공택지에 공급된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으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8년간 전매가 금지되며, 실거주 의무기간은 5년이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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