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20명이 신규 발생했다.

휴일인 지난 26일(85명)보다 135명 많다.

지난 22일(212명) 이후 닷새 만에 다시 200명대가 됐다.

충북 어제 220명 확진…닷새 만에 다시 200명대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16명, 충주 49명, 음성 19명, 제천 18명, 진천 12명, 증평 2명, 보은·옥천·영동·괴산 각 1명이다.

단양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8명이고,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없다.

재택치료자는 929명으로 줄었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6만663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