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지적제도 및 공간정보산업 발전방안 논의 [한국지적학회 국제세미나]
한국지적학회(회장 이성화)는 베트남 하노이국립대 자연과학대학교(총장, Vu Hoang Linh), LX 공간정보연구원(원장 손종영)과 공동으로 '한-베 지속 가능한 토지관리 및 지리공간정보 기술협력’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세미나를 6월 28일(화)부터 7월 1(금)까지 베트남 하노이국립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세미나는 한국과 베트남의 지적제도와 공간정보산업 발전에 대한 상호 이해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가 서로 다른 양국에서 운용하고 있는 토지정보체계의 구축을 비록해 공간정보산업의 진흥, 지도제작 및 활용, 개별공시지가 구축 및 인적자원의 활용, 그리고 한국의 지적재조사사업과 베트남 토지법 등 양국의 현안 사안 등 5개의 세션으로 구성하여 양국의 이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연구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국제학술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인원이 제한되어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랜선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동시 진행된다.

한국지적학회 이성화 회장은 ”코로나19로 참석인원이 제한되어 아쉬움이 많지만, 이번 국제학술세미나를 통해 체제가 서로 다른 양국의 지적제도와 공간정보산업에 대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이를 계기로 양국 전문가의 활발한 교류는 물론 지속 가능한 지적분야와 공간정보산업에 대한 협력이 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유은길부장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