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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4는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해치백을 결합한 듯한 외관 디자인이 돋보인다. 전면부는 DS 윙스라 불리는 다이아몬드 패턴 육각형 그릴이 헤드램프와 그릴을 연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완성한다. 긴 보닛과 루프 라인은 공기역학을 기반으로 한 역동성을 내세우며 날렵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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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곳곳에 가미된 기요세 기법(시계 메이커에서 사용하는 정교한 음각 표면 장식)을 비롯해 알칸타라 및 우드 등 균형 있는 소재의 조화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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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은 "DS 4는 프렌치 럭셔리 감성과 높은 수준의 정교함, 전위적인 드라이빙 기술을 결합해 미적 아름다움과 완벽한 주행 경험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C세그먼트 해치백"이라며 "DS 4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한 프리미엄 C세그먼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7월 공식 출시되는 DS 4는 1.5 디젤 엔진을 탑재했으며, 편의 및 안전 품목에 따라 트로카데로, 리볼리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국내에는 상위 트림인 리볼리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5160만원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