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복합개발사업 역량 '더'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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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간 개발 전문업체인 '글로우서울'과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오피스, 상업시설 등 비주거부문 역량 강화
다양한 복합개발사업에 적용 예정
한화컨소시엄, 잠실 마이스 복합단지 우선협상자
오피스, 상업시설 등 비주거부문 역량 강화
다양한 복합개발사업에 적용 예정
한화컨소시엄, 잠실 마이스 복합단지 우선협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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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트렌드에 발맞춰 복합상업공간 시설 컨설팅과 콘텐츠 브랜딩에 다양한 경험을 확보한 글로우서울과 함께 복합공간의 계획부터 브랜딩, 콘텐츠 개발, 운영관리 등 사업 전반적인 노하우를 익힐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대전역세권 복합개발사업, 수서역 환승센터 개발사업, 잠실 스포츠 마이스 복합공간 조성사업 등 조(兆)단위 복합개발 프로젝트 사업주관사로 선정됐다.
이 중 관심을 모으는 사업은 작년 12월 한화그룹, HDC그룹, 하나금융투자가 주축이 된 한화 컨소시엄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잠실 마이스 복합공간 조성사업'이다. 2023년 상반기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하반기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만겸 한화건설 부사장은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과 트렌드에 가장 민감한 것은 복합개발사업"이라며 "이번 협약이 복합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