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그룹 내 화학군 계열사인 롯데정밀화학, 롯데알미늄과 함께 배터리 4대 소재(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에 직간접적으로 투자∙생산을 진행 중. 롯데케미칼은 분리막(PE) 생산 및 배터리 전해액 유기용매(EC, DMC) 공장을 건설 중이며, 롯데알미늄과 롯데정밀화학은 각각 양극박, 음극박(솔루스첨단소재 지분투자) 사업을 진행. 롯데그룹은 기술 확보 및 계열사 간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방안을 도출하고 미래 배터리 소재 사업을 주도해 나갈 계획.

2. EC (Ethylene Carbonate), DMC(Dimethyl Carbonate), EMC(Ethyl Methyl carbonate),

DEC(Di Ethyl Carbonate)

EC, DMC EMC, DEC 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4대 구성요소 중 하나인 전해액에 투입되는 대표적인 유기용매. 유기용매는 전해액 원가 비중의 약 30% 정도를 차지해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나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소재. 롯데케미칼은 국내 최초로 대산공장 내 전해액 유기용매 생산설비 건설 중 및 EMC, DEC 기술 개발 완료. 전해액 유기용매는 양극과 음극 간 리튬이온(Li+)의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리튬염을 잘 용해시켜 리튬이 원활히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