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잔디광장 중심으로 키즈풀 등 테마 있는 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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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단지조경대상
더샵 오포 센트럴포레
단지조경대상
더샵 오포 센트럴포레
포스코건설이 경기 광주시 오포읍에 선보이는 ‘더샵 오포 센트럴포레’가 2022년 한경주거문화대상 단지 조경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더샵 필드’ 등 포스코건설만의 특화된 조경 시설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포읍 태전로1가 14 일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2개 동, 1396가구 규모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74·84㎡로 구성됐다. 7월 말 준공 예정이다. 작년 2월 분양한 ‘더샵 오포 센트리체’와 함께 총 2800여 가구 규모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효과를 높이고, 동(棟) 간 간격을 넓혀 개방감도 뛰어나다. 4베이(거실과 방 3개를 전면에 배치)로 설계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 가구당 20~26㎡의 넓은 서비스 면적도 제공된다.
아파트 단지 안에는 다양한 테마가 있는 조경 시설이 마련된다. 잔디 광장인 ‘더샵 필드’를 중심으로 키즈 풀과 팽나무로 둘러싸인 ‘피크닉 가든’ 등이 설치된다. 더샵 필드 뒤편에는 석가산, 실개천 등이 조성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자연 속에 있는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특화된 조경 설계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피트니스 클럽과 GX(단체운동) 룸, 실내 골프 연습장, 독서실, 다목적 체육관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서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교통 여건이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43·45번 국도와 3번 국도가 가까이 있다. 경강선 경기광주역과도 인접해 있다. 세종포천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오포 나들목(IC)을 통해 서울까지의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복선전철인 수서광주선 개통도 예정돼 있다.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아파트 단지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신축된다. 고교 부지도 마련돼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지구 환경 보전과 입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친환경 아파트 건설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저탄소 시멘트인 포스멘트 등 친환경 자재 사용을 늘리고 주변 자연환경을 고려한 단지 조경, 실내 맞춤 정원 특화설계 등 환경친화적인 설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오포읍 태전로1가 14 일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2개 동, 1396가구 규모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74·84㎡로 구성됐다. 7월 말 준공 예정이다. 작년 2월 분양한 ‘더샵 오포 센트리체’와 함께 총 2800여 가구 규모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효과를 높이고, 동(棟) 간 간격을 넓혀 개방감도 뛰어나다. 4베이(거실과 방 3개를 전면에 배치)로 설계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 가구당 20~26㎡의 넓은 서비스 면적도 제공된다.
아파트 단지 안에는 다양한 테마가 있는 조경 시설이 마련된다. 잔디 광장인 ‘더샵 필드’를 중심으로 키즈 풀과 팽나무로 둘러싸인 ‘피크닉 가든’ 등이 설치된다. 더샵 필드 뒤편에는 석가산, 실개천 등이 조성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자연 속에 있는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특화된 조경 설계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피트니스 클럽과 GX(단체운동) 룸, 실내 골프 연습장, 독서실, 다목적 체육관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서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교통 여건이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43·45번 국도와 3번 국도가 가까이 있다. 경강선 경기광주역과도 인접해 있다. 세종포천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오포 나들목(IC)을 통해 서울까지의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복선전철인 수서광주선 개통도 예정돼 있다.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아파트 단지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신축된다. 고교 부지도 마련돼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지구 환경 보전과 입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친환경 아파트 건설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저탄소 시멘트인 포스멘트 등 친환경 자재 사용을 늘리고 주변 자연환경을 고려한 단지 조경, 실내 맞춤 정원 특화설계 등 환경친화적인 설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