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엠, 남향·판상형 아파텔…대형 커뮤니티 시설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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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오피스텔대상
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
오피스텔대상
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
국내 최대 디벨로퍼(부동산 개발회사)인 엠디엠이 공급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은 넓은 동 간 거리와 대형 커뮤니티 시설, 전 호실 남향·판상형 위주의 배치 등으로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 단지는 경기 파주시 와동동 운정신도시 2지구 준주거지역에 들어선다. 총 664실 규모로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5개동 총 578실(전용면적 84·119㎡),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1개동 86실(전용 107·119㎡)로 구성된다. 경의중앙선 운정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엠디엠은 일반적인 상업시설에 조성되는 오피스텔과 다르게 대단지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는 조망권과 주거환경을 확보하는 등 단지 배치에 공을 들였다. 모든 호실을 남향으로 배치하고 판상형 위주 설계로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동 간 거리도 최대 89m로 길어 아파트 못지않은 개방감과 조망을 갖출 전망이다. 약 600m의 단지 내 산책로부터 소리천 수변 산책로를 따라 운정호수공원까지 이어지는 보행로가 연결되도록 구성했다.
이 단지는 주거에 특화된 평면 설계를 선보이며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기존 84타입 오피스텔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4.5m 광폭 거실을 설계에 반영했다. 혁신적인 공간 설계를 통해 거실과 방의 크기를 넓게 구현했다는 점에서 기존 84㎡ 오피스텔과 대비된다.
1, 2단지 통합 4000㎡ 규모의 초대형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 1단지 중앙부에는 약 1000㎡대 키즈 성큰 가든을 중심으로 입주민이 사용할 수 있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사우나, 카페 라운지, 독서실, 경로당 등의 시설이 배치된다.
건물 외관에 반영된 곡선형 디자인은 소리천의 부드러운 물결을 연상시킨다. 기존의 단조롭고 획일적인 단지 디자인과 달리 다채롭고 입체적인 외관을 적용해 랜드마크 단지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엠디엠 관계자는 “마트, 공원, 체육시설, 학교, 도서관 등과 같은 인프라 시설이 걸어서 5분 거리 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인프라를 손쉽게 누릴 수 있다”며 “대부분 주방가전 제품과 편의 옵션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 단지는 경기 파주시 와동동 운정신도시 2지구 준주거지역에 들어선다. 총 664실 규모로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5개동 총 578실(전용면적 84·119㎡),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1개동 86실(전용 107·119㎡)로 구성된다. 경의중앙선 운정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엠디엠은 일반적인 상업시설에 조성되는 오피스텔과 다르게 대단지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는 조망권과 주거환경을 확보하는 등 단지 배치에 공을 들였다. 모든 호실을 남향으로 배치하고 판상형 위주 설계로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동 간 거리도 최대 89m로 길어 아파트 못지않은 개방감과 조망을 갖출 전망이다. 약 600m의 단지 내 산책로부터 소리천 수변 산책로를 따라 운정호수공원까지 이어지는 보행로가 연결되도록 구성했다.
이 단지는 주거에 특화된 평면 설계를 선보이며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기존 84타입 오피스텔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4.5m 광폭 거실을 설계에 반영했다. 혁신적인 공간 설계를 통해 거실과 방의 크기를 넓게 구현했다는 점에서 기존 84㎡ 오피스텔과 대비된다.
1, 2단지 통합 4000㎡ 규모의 초대형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 1단지 중앙부에는 약 1000㎡대 키즈 성큰 가든을 중심으로 입주민이 사용할 수 있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사우나, 카페 라운지, 독서실, 경로당 등의 시설이 배치된다.
건물 외관에 반영된 곡선형 디자인은 소리천의 부드러운 물결을 연상시킨다. 기존의 단조롭고 획일적인 단지 디자인과 달리 다채롭고 입체적인 외관을 적용해 랜드마크 단지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엠디엠 관계자는 “마트, 공원, 체육시설, 학교, 도서관 등과 같은 인프라 시설이 걸어서 5분 거리 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인프라를 손쉽게 누릴 수 있다”며 “대부분 주방가전 제품과 편의 옵션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