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현 엠디엠 대표 "아파트보다 주거환경 우수…오피스텔 편견 깼다"

2022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고객의 니즈(요구)를 맞추고 변화하는 시장을 선도하는 주거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태현 엠디엠 대표(사진)는 “주거 상품성이 뛰어난 아파텔(주거용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으면서 저평가받았던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피스텔 부문 수상작인 ‘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을 아파텔의 대표적인 예로 들었다.

문 대표는 “기존의 오피스텔은 주거를 대체하는 소형 투자상품에 그쳐 좋은 환경을 갖춘 주거시설로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며 “높은 건폐율과 용적률로 아파트보다 주거환경이 뒤떨어진다는 평가가 많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파트와 외관은 엇비슷하지만 아파트보다 주거 상품성이 뛰어난 아파텔 단지가 등장하면서 시장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다는 게 문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은 오피스텔임에도 아파트보다 뛰어난 주거환경을 보여주고 있다”며 “고품격 외관과 효율적인 내·외부 공간, 아파트를 뛰어넘는 초대형 커뮤니티시설과 보육특화 서비스까지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표는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주거환경이 떨어진다는 대중적 편견을 단번에 타파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주거시설”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