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완 대우건설 사장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등 그린 시스템 도입"
“대우건설이 자체 사업으로 시행과 시공을 담당한 단지여서 심혈을 기울여 준공했습니다.”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사진)은 “변하지 않는 푸르지오의 본질에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와 소비자 취향을 담아 시공에 반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 사장은 ‘푸르지오만의 고품격 설계와 마감재’를 강조했다. 그는 “단지 설계에 브랜드 프리미엄을 반영해 실수요자와 투자자를 모두 충족시키는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했다”며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센서식 절수기 싱크수전,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 친환경 그린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백 사장은 101동 49층에 설치한 주민 카페와 전망대가 춘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춘천시와 의암호 등 주변 경관 조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세련된 주민 편의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Greenery Lounge)’를 통해 입주민이 품격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한 차원 높은 주거 서비스와 문화생활을 제공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선도하며 푸르지오 철학인 ‘The Natural Nobility(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에 걸맞은 상품을 고객에게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