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소상공인 '우리동네 광고'…키즈 콘텐츠 등 품질 개선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최진환·사진)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초고속 인터넷 부문 8년 연속, IPTV 부문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고객의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고객의 불평을 선제적으로 해결함으로써 고객 가치를 혁신한 결과 2년 연속 2개 부문 모두에서 단독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고객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영화 매니아 고객을 위해 국내 최대 편수를 제공하는 ‘오션 월정액‘, 맞춤형 프리미엄 홈스쿨링 콘텐츠 ‘잼키즈’, 집안 어디에서나 가볍게 들고 다니며 편안하게 TV를 즐길 수 있는 ‘B tv 에어’, 국내 IPTV 최초의 ‘애플 TV 4K’,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MZ(밀레니얼+Z)세대를 위한 올인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박스 ‘플레이Z’ 등이 주요 서비스다.

SK브로드밴드는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고객자문단을 9년째 상시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 이용률이 비교적 높고 트렌드에 민감한 ‘20대 그룹‘과 키즈 콘텐츠를 소비하는 ‘키즈부모 그룹’, 서비스 개선 포인트 발굴에 도움이 되는 ‘전문가 그룹‘과 함께 수시로 ’시니어 그룹‘을 모집해 신규 서비스 출시 전 사전 체험, 과제수행, 집중 그룹 인터뷰 등으로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서비스 품질 개선에 반영하고 있다.

올해는 고객 주요 접점인 고객센터의 다양한 변화를 통해 고객가치를 혁신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신규 출시된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효과적이고 쉽게 전달하기 위해 영상매체를 활용하는 ’라이브 상담‘과 상담사와 통화 연결 없이도 각종 문의 및 신청을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보이는 ARS 시스템’을 올해 한층 강화한다.

SK브로드밴드는 미디어 서비스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상권의 회복을 돕고, 방송 광고 시장을 지역사업자에게 연결해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소상공인이 TV 광고를 통해 매장을 홍보할 수 있는 ‘B tv 우리동네광고‘를 출시했다.

최 대표는 “이번 KS-SQI 2년 연속 단독 1위 선정은 사업자 관점이 아닌 고객 관점에서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전사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에 대한 소통과 이해를 핵심 키워드로 새롭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