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AMS, KAI 공동 ‘헬리콥터 전기식 다중 테일로터 개발’ 정부국책과제 선정

중견 자동차 부품기업인 우수AMS가 정부 국책과제에 참여해 항공기 전기추진시스템에 적용될 핵심부품 개발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헬리콥터 전기식 다중 테일로터 기술개발’ 과제로써 전문기관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고 주관연구개발기관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라 한다)이며 우수에이엠에스㈜(이하 “우수AMS”라 한다)는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연구개발기간은 2022년 4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45개월로 정부지원연구개발비는 120억원이며 기관부담연구개발비가 투자되는 기업 매칭 지원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연구개발기관은 6월 28일 국가연구개발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우수AMS는 본 과제를 통해 ‘회전익기 전기추진 및 제어시스템’의 핵심기술인 공랭식 항공 모터 및 인버터의 기술개발과 “DO-160G(항공전용 부품에 대한 환경조건)인증”을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VTOL*에 적용 가능한 13,000파운드 이하(최대추력 6,000N 이상) 회전익기 전기식 다중 테일로터의 통합추력시스템을 개발, 실증사업을 거쳐 2027~2028년부터 본격 사업화한다는 계획이다.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무인드론기와 같은 미래 항공모빌리티 분야에 국내외 수주연계 가능성이 매우 큰 부품으로 기업실적 성장과 고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이 동시에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eVTOL (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헬리콥터처럼 수직으로 이착륙할 수 있는 전기비행체

우수AMS 홈페이지

국내 회전익기 추력시스템은 80년 전부터 도입된 기계식 로터시스템으로 현재까지 전기동력 로터시스템 분야의 기술개발은 전무한 상황이며, 아직은 미국 및 유럽이 전기추진 로터시스템 기술을 선점하고 있다. 더욱이 UAM, 무인기 및 유인기 등 지속적인 시장확대가 예상되는 미래 항공모빌리티 분야에서 전기추진 핵심기술 진일보에 대응할 수 있는 순수 국산기술의 자립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KAI를 주관으로 우수AMS를 비롯한 공동연구개발기관들이 핵심부품의 국산화 비율확대를 통한 헬리콥터 기술의 자립화와 소음저감 및 조종 안정성 증대를 목표로 개발에 참여한다.

KAI는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회전익기 핵심요소기술을 기반으로 13000파운드급 헬리콥터의 전기식 테일로터 기술실증 및 민·군수용 UAM 체계종합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김선우 우수AMS 대표는 “이번 헬리콥터전기식다중테일로터기술개발 국책과제는 자동차 부품전문 기업으로서 40년의 업력을 가지고 있는 당사가 글로벌 전동화(MEA) 시대에 대응하고 사업다각화를 위한 항공모빌리티 분야에 진입하는 또다른 전기가 될 것이며, 본 사업은 국내최초로 개발되는 헬리콥터 전기식 테일로터 시스템에 “DO-160G(항공전용 부품에 대한 환경조건)인증”을 취득하면 국내최초 항공모터 인증 기술상용화를 통해 항공기 전동화 부품, 산업용 및 전기차용 전기구동 모듈 등 사업전략을 세분화하여 적용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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