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아이오닉 6…글로벌 도시 전광판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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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유선형 디자인 선보여
현대자동차의 두 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 6’가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차는 29일 아이오닉 6의 전체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하고 글로벌 주요 도시 광고를 시작했다. 아이오닉 6는 전기차 시대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유형인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를 기반으로 탄생했다. 스트림라이너는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한 부드러운 유선형 디자인을 뜻한다.
현대차는 외관뿐 아니라 실내에도 누에고치를 연상시키는 ‘코쿤(cocoon)’형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탑승자에게 편안한 안식처와 자유로운 활동 공간을 동시에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현대차는 다음달 열리는 ‘2022 부산모터쇼’에서 아이오닉 6 실제 차량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이날 제네시스가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가 발표한 ‘2022년 신차품질조사’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156점을 기록해 2위 렉서스(157점)와 3위 캐딜락(163점)을 제치고 프리미엄 브랜드 중 1위에 올랐다.
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
현대차는 외관뿐 아니라 실내에도 누에고치를 연상시키는 ‘코쿤(cocoon)’형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탑승자에게 편안한 안식처와 자유로운 활동 공간을 동시에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현대차는 다음달 열리는 ‘2022 부산모터쇼’에서 아이오닉 6 실제 차량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이날 제네시스가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가 발표한 ‘2022년 신차품질조사’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156점을 기록해 2위 렉서스(157점)와 3위 캐딜락(163점)을 제치고 프리미엄 브랜드 중 1위에 올랐다.
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