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부천시 중동에 지은 ‘힐스테이트 중동’이 ‘2022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작으로 선정됐다. 부동산 개발업체인 한호건설그룹의 서울 중구 ‘세운 푸르지오 G-팰리스(옛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와 MTV반달섬씨식스개발의 경기 안산시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도 종합대상에 뽑혔다.

올해로 22년째인 한경 주거문화대상은 건축미, 친환경성 등이 뛰어나고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주거·상업시설에 주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상반기에 12개 부문에서 17개 업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다음달 6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열린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