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가 1.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분석국이 발표한 GDP '3차 측정치(확정치) 보고서'에 따르면 22년 1분기 실질 GDP는 연 평균 1.6% 감소했으며, 2차 측정치 보다 0.1%p 하락했다.

국내 총 구매 물가지수(The price index for gross domestic purchases)는 8% 오른 것으로 측정 됐으며, 개인 소비 지출(PCE) 물가 지수는 7.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PCE 물가지수는 5.2% 상승했다.

미 상무부는 성명을 통해 "확정치가 전반적으로 낮아진 것은 민간재고 투자가 상향 조정됐음에도 불구하고 개인 소비 지출이 하향 조정됐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미국 경제 분석국 자료
미국 경제 분석국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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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