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 업스타트 '매도'로 하향...금리 인상으로 상환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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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간스탠리가 금리 상승으로 대출 수요가 약해지고 상환도 어려워질 것이라며 업스타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하향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간스탠리의 제임스 포세티 애널리스트는 "고금리와 골치 아픈 거시 환경은 업스타트 주식을 매각할 때를 의미한다"며 "현재의 환경은 분명 업스타트의 성장 궤적을 해치고 있다"고 투자의견 강등 배경을 설명했다.
포세티는 "금융 핀테크기업이며 인공지능(AI)대출 플랫폼인 업스타트는 경쟁업체들에 비해 상대적인 대출 실적 악화와 기관 파트너들의 요구하는 수익 증가로 인해, 이들 플랫폼의 순환성이 테스트되면서 추정과 가치평가 모두 하방 위험이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목표가를 주당 88달러에서 19달러로 크게 낮췄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47% 하락할 가능성을 의미한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간스탠리의 제임스 포세티 애널리스트는 "고금리와 골치 아픈 거시 환경은 업스타트 주식을 매각할 때를 의미한다"며 "현재의 환경은 분명 업스타트의 성장 궤적을 해치고 있다"고 투자의견 강등 배경을 설명했다.
포세티는 "금융 핀테크기업이며 인공지능(AI)대출 플랫폼인 업스타트는 경쟁업체들에 비해 상대적인 대출 실적 악화와 기관 파트너들의 요구하는 수익 증가로 인해, 이들 플랫폼의 순환성이 테스트되면서 추정과 가치평가 모두 하방 위험이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목표가를 주당 88달러에서 19달러로 크게 낮췄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47% 하락할 가능성을 의미한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