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내일 조촐한 취임식…"세계도시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6·1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7월 1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시와 산하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시장 취임식을 하고 업무에 들어간다.
이번 취임식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사회·경제적 상황을 고려한 박 시장의 뜻에 따라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조촐하게 치르기로 했다고 부산시는 30일 밝혔다.
취임식은 국민의례, 박 시장 활동 모습과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영상 상영, 취임 선서, 취임사,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 대독, 부산찬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취임식에서 또 참석자들이 박 시장의 공약 슬로건인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 시장은 취임식 후 부산국제금융센터로 이동해 제1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주재하고 시정의 분야별 추진 속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어 송도해수욕장과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16개 구·군 단체장들과 함께 충렬사와 충혼탑을 참배한다.
박 시장은 "2030엑스포 개최지 선정, 가덕도신공항 건설 등을 앞둔 지금이야말로 부산이 세계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앞으로 4년을 더욱 소중하고 알차게 만들어 부산이 세계도시로 한발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번 취임식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사회·경제적 상황을 고려한 박 시장의 뜻에 따라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조촐하게 치르기로 했다고 부산시는 30일 밝혔다.
취임식은 국민의례, 박 시장 활동 모습과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영상 상영, 취임 선서, 취임사,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 대독, 부산찬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취임식에서 또 참석자들이 박 시장의 공약 슬로건인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 시장은 취임식 후 부산국제금융센터로 이동해 제1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주재하고 시정의 분야별 추진 속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어 송도해수욕장과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16개 구·군 단체장들과 함께 충렬사와 충혼탑을 참배한다.
박 시장은 "2030엑스포 개최지 선정, 가덕도신공항 건설 등을 앞둔 지금이야말로 부산이 세계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앞으로 4년을 더욱 소중하고 알차게 만들어 부산이 세계도시로 한발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