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텍, 코스닥 이전 상장 첫날 급락…7% 가까이 내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신밸런스제8호스팩에 흡수합병
원텍이 코스닥시장 이전 상장 첫날인 30일 급락세다.
30일 오전 9시5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원텍은 전 거래일 보다 250원(6.86%) 내린 3395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이날 대신밸런스제8호스팩과 합병하며,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1999년 설립된 원텍은 국내 레이저, 에너지 의료기기 원천기술을 보유한 1세대 기업이자 코넥스 상장사였다.
이 회사는 23년간 축적된 임상 노하우와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해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원천기술을 고도화해 제작한 써지컬과 에스테틱(레이저/RF/HIFU장비), 홈케어(헤어빔 등 탈모치료 기기)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리오프닝 시대를 맞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6월 출시한 원텍의 라이징 스타 제품 올리지오(Oligio)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불구하고 출시 2년만에 700대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30일 오전 9시5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원텍은 전 거래일 보다 250원(6.86%) 내린 3395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이날 대신밸런스제8호스팩과 합병하며,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1999년 설립된 원텍은 국내 레이저, 에너지 의료기기 원천기술을 보유한 1세대 기업이자 코넥스 상장사였다.
이 회사는 23년간 축적된 임상 노하우와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해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원천기술을 고도화해 제작한 써지컬과 에스테틱(레이저/RF/HIFU장비), 홈케어(헤어빔 등 탈모치료 기기)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리오프닝 시대를 맞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6월 출시한 원텍의 라이징 스타 제품 올리지오(Oligio)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불구하고 출시 2년만에 700대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