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eks' Briefing] 재택 끝나자 늘어났다...출퇴근길 열공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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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한경 긱스(Geeks)가 30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재택 풀리자, 영어공부하는 K-직장인들 인공지능(AI) 영어 학습 앱 ‘말해보카’ 운영사 이팝소프트의 자사 앱 사용자 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출퇴근 시간대 영어학습 앱 사용 시간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팝소프트에 따르면 지난달 오전 8시부터 9시 사이 말해보카 평균 사용 시간은 41분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분 증가한 수치다. 퇴근 시간인 오후 6시부터 7시 사이 평균 사용 시간 역시 지난달 32분을 기록해 작년보다 8분 늘었다.
"동대문보다 싸다" 중국 의류 사입 플랫폼 '어이사마켓' 투자유치 운영사 어이사컴퍼니가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한국계 벤처캐피탈(VC)인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로부터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어이사마켓은 국내 의류 도소매 시장에서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패션 B2B(기업 대 기업) 플랫폼이다. 어이사마켓을 이용하는 국내 소매업자는 중국 도매업체로부터 직접 의류를 사입할 수 있어 기존 동대문 기반의 패션 B2B 플랫폼 대비 최대 60%의 원가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창진원-대상 MOU 창업진흥원이 대상과 손잡고 바이오, 푸드테크 분야 재도전 스타트업과 유망 스타트업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IO‧식품‧농‧생명 응용 분야 등 창업기업 선발 △기술 사업화를 위한 비즈니스 환경 지원 △마케팅 지원, 직접투자 및 투자 IR, 정부지원사업 연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빗, 거래소에서 채팅한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이 가상자산 거래소 내 채팅 서비스를 시작했다. 웹 거래소를 통해 가상자산 거래를 하면서 실시간으로 이용자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종호 과기부 장관, 미래 유니콘 육성기업 인증서 수여 이종호 과기부 장관이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미래 유니콘 육성기업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선정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올해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서비스, 사이버 보안, 반도체 소재 등 분야의 14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신용보증, 투자유치 연계, 해외 현지 보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는다.
콘진원-10개 투자사와 협력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민간 투자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한 투자사는 대교인베스트먼트, 대성창업투자, 로간벤처스, 롯데벤처스 등 10개사다. 스타트업 투자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동 운영, 스타트업 보육 센터 유망 입주사 발굴·유치, 보유 네트워크와 인프라 연계 활용 등을 추진한다. 마켓컬리, 희소가치 식재료 소개 '희소가치 프로젝트' 마켓컬리가 품종, 생산환경, 생산과정이 특별한 식재료를 발굴해 소개하는 '희소가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다양한 품종의 상품, 생산환경과 생산방식이 특별한 상품, 미식 경험을 확장해주는 희소한 상품, 지속 가능 방식으로 생산된 상품 등 4개 기준 중 최소 2개 이상을 충족하는 상품을 희소가치 상품으로 분류한다.
'범LG家' LF그룹, CVC 설립하나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패션·식품 기업인 LF그룹이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을 설립하고 벤처 투자에 나선다. LF는 내달 1일 신규 자회사로 LF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나선다. LF 인베스트먼트는 일반 법인 형태의 벤처캐피탈(VC)로 설립 후 ‘신기술 사업 금융회사’ 라이선스(면허) 확보에 나선 후 이르면 연내 첫 펀드 결성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차, 7월 신입사원 채용부터 'AI 면접' 도입 현대차가 스타트업 '제네시스 랩'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AI를 면접에 적용한다. AI가 지원자에게 질문하면 응답 과정에서 지원자의 표정, 행동, 음성 등 비언어적 요소를 분석하고 평가하는 방식이다. AI가 답변 음성을 문장으로 인식하고 구조화해 어떤 역량이 있는지 도출해 내는 행동사건면접(BEI)도 병행한다. 직방, 1000억원 투자 유치…몸값 2.5조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이 10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KDB산업은행, IMM인베스트먼트, 하나금융투자가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으로, 이번 투자에서 직방의 기업가치는 2조5000억원 규모로 평가됐다.
한경 긱스
"동대문보다 싸다" 중국 의류 사입 플랫폼 '어이사마켓' 투자유치 운영사 어이사컴퍼니가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한국계 벤처캐피탈(VC)인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로부터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어이사마켓은 국내 의류 도소매 시장에서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패션 B2B(기업 대 기업) 플랫폼이다. 어이사마켓을 이용하는 국내 소매업자는 중국 도매업체로부터 직접 의류를 사입할 수 있어 기존 동대문 기반의 패션 B2B 플랫폼 대비 최대 60%의 원가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창진원-대상 MOU 창업진흥원이 대상과 손잡고 바이오, 푸드테크 분야 재도전 스타트업과 유망 스타트업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IO‧식품‧농‧생명 응용 분야 등 창업기업 선발 △기술 사업화를 위한 비즈니스 환경 지원 △마케팅 지원, 직접투자 및 투자 IR, 정부지원사업 연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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