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이마트, 후진 쿠팡…엔데믹에 온·오프라인 쇼핑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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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스탁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코로나19 확산기에 급상승했던 온라인 쇼핑 업체의 브랜드 가치가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주요 오프라인 쇼핑 업체는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과 함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은 이런 내용의 ‘올해 2분기 100대 브랜드’를 30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 브랜드 1위 쿠팡의 올해 2분기 BSTI(BrandStock Top Index) 순위는 20위에 머물렀다. 지난 분기엔 13위였다. G마켓과 옥션의 브랜드 순위 역시 각각 23위, 30위에서 31위, 40위로 떨어졌다. 코로나19 피해가 컸던 오프라인 쇼핑 업체의 브랜드 순위는 2분기 들어 상승했다. 이마트 순위는 1분기 9위에서 2분기 8위로 올랐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1분기 각각 58위, 72위에서 2분기 50위, 7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은 이런 내용의 ‘올해 2분기 100대 브랜드’를 30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 브랜드 1위 쿠팡의 올해 2분기 BSTI(BrandStock Top Index) 순위는 20위에 머물렀다. 지난 분기엔 13위였다. G마켓과 옥션의 브랜드 순위 역시 각각 23위, 30위에서 31위, 40위로 떨어졌다. 코로나19 피해가 컸던 오프라인 쇼핑 업체의 브랜드 순위는 2분기 들어 상승했다. 이마트 순위는 1분기 9위에서 2분기 8위로 올랐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1분기 각각 58위, 72위에서 2분기 50위, 7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