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미디어렙, 김유호 신임 대표이사 선임
동영상 광고 사업자 스마트미디어렙(SMR)은 김유호 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 대표는 광고회사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와 SK마케팅앤컴퍼니를 거쳐 2011년부터 MBC에서 광고 기획 및 영업을 담당했다.

올해 6월부터는 SMR로 파견돼 사내이사로 근무했다.

스마트미디어렙은 MBC와 SBS의 계열사로 2014년부터 지상파 3사, CJ ENM, 종합편성채널 등 국내 주요 방송사 클립 VOD의 독점 유통 및 광고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김 대표는 "프리미엄 콘텐츠와 정교한 광고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 포털, 유튜브 외에 OTT, 스마트TV에서 신규 광고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