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게임기 없이 유명게임 즐긴다"…'엑스박스 게임패스' 지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 스마트TV로 스트리밍 게임 가능
업계 최초 '엑스박스 게임 패스' 지원
업계 최초 '엑스박스 게임 패스' 지원
![2022년형 삼성 Neo QLED 8K로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인 '게이밍 허브'를 실행한 모습 [사진=삼성전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207/01.30496891.1.jpg)
삼성전자는 네오(Neo) QLED 8K를 비롯한 2022년형 스마트 TV와 스마트 모니터에서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 '삼성 게이밍 허브'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 게이밍 허브를 통해 국내에서 지원하는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 엑스박스 게임 패스(Xbox Game Pass), 엔비디아 지포스나우(GeForce NOW), 구글 스타디아(Stadia), 유토믹(Utomik) 등이다.
특히 인기 구독형 게임 서비스인 '엑스박스 게임 패스'를 지원하는 것은 TV 업계에서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연내 아마존 루나(Amazon Luna)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유튜브(Youtube), 트위치(Twitch), 스포티파이(Spotify)도 게이밍 허브에 직접 연결 가능해 게임을 하는 동안 다양한 음악과 콘텐츠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출시한 2022년형 네오 QLED TV가 고주사율과 빠른 반응 속도, 입체적 사운드를 구현해 한층 강화된 게이밍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