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풀리고 수주 기대감 UP…건설주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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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수주 기대와 정부의 부동산 투기과열지구 해제 영향으로 주요 건설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건설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1.57% 오른 4만 2천원, 대우건설은 1.37% 상승한 5,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원전, 해상풍력 등 수주 기대로 지난달 24일 이후 6거래일째 상승세다.
앞서 정부는 전날 주거정책심의의원회를 열고 대구·대전 등 지방 광역시 일부와 전남 여수·순천 등 중소도시까지 전국 17개 시·군·구에 대한 규제지역 해제를 결정했다.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 등의 영향으로 집값 상승 기대감이 줄고, 향후 추가적인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강화에 따른 조치다.
전날 주택재개발사업 수주에 성공한 DL이앤씨(1.69%), GS건설(2.69%)도 장 초반 동반 상승세다.
DL이앤씨는 2,370억 규모 대구 명덕지구 주택재개발, GS건설은 2,337억원 규모의 대전 문화동8구역 주택개재발정비사업을 각각 수주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건설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1.57% 오른 4만 2천원, 대우건설은 1.37% 상승한 5,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원전, 해상풍력 등 수주 기대로 지난달 24일 이후 6거래일째 상승세다.
앞서 정부는 전날 주거정책심의의원회를 열고 대구·대전 등 지방 광역시 일부와 전남 여수·순천 등 중소도시까지 전국 17개 시·군·구에 대한 규제지역 해제를 결정했다.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 등의 영향으로 집값 상승 기대감이 줄고, 향후 추가적인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강화에 따른 조치다.
전날 주택재개발사업 수주에 성공한 DL이앤씨(1.69%), GS건설(2.69%)도 장 초반 동반 상승세다.
DL이앤씨는 2,370억 규모 대구 명덕지구 주택재개발, GS건설은 2,337억원 규모의 대전 문화동8구역 주택개재발정비사업을 각각 수주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