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박형준 부산시장, 민선8기 취임…"혁신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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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인사 없이 조촐한 취임식…행사 직후 현장 행정
6·1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7월 1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시와 산하 공기업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시장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사회·경제적 상황을 고려한 박 시장의 뜻에 따라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조촐하게 치러졌다.
취임식은 국민의례, 박 시장 활동 모습과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영상 상영, 취임 선서, 취임사,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 대독, 부산찬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취임사에서 "부산을 싱가포르나 홍콩에 버금가는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며 "혁신의 파동은 이제 멈출 수 없고, 부산 곳곳에 혁신의 물결이 퍼지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아시아 10대 행복도시를 만들자"면서 돌봄·의료·보건·주거복지·안전관리 체계를 제대로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화 콘텐츠 도시, 생활체육 천국 도시, 아시아 최대 창업도시, 영어 상용 도시 등을 발전 비전으로 제시하고 규제혁신과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은 박 시장의 공약 슬로건인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현장 중심의 밀착행정을 강조한 박 시장은 취임식 직후 부산국제금융센터로 이동해 제1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주재하고 시정의 분야별 추진 속도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이어 송도해수욕장과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16개 구·군 단체장들과 함께 충렬사와 충혼탑을 참배했다.
/연합뉴스
이날 취임식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사회·경제적 상황을 고려한 박 시장의 뜻에 따라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조촐하게 치러졌다.
취임식은 국민의례, 박 시장 활동 모습과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영상 상영, 취임 선서, 취임사,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 대독, 부산찬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취임사에서 "부산을 싱가포르나 홍콩에 버금가는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며 "혁신의 파동은 이제 멈출 수 없고, 부산 곳곳에 혁신의 물결이 퍼지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아시아 10대 행복도시를 만들자"면서 돌봄·의료·보건·주거복지·안전관리 체계를 제대로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화 콘텐츠 도시, 생활체육 천국 도시, 아시아 최대 창업도시, 영어 상용 도시 등을 발전 비전으로 제시하고 규제혁신과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은 박 시장의 공약 슬로건인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현장 중심의 밀착행정을 강조한 박 시장은 취임식 직후 부산국제금융센터로 이동해 제1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주재하고 시정의 분야별 추진 속도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이어 송도해수욕장과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16개 구·군 단체장들과 함께 충렬사와 충혼탑을 참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