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원전 中企 신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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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원전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한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원전 중소기업 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다.
중진공은 원자재 가격 상승, 수주 감소 등으로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긴급경영안정자금 300억원을 지원한다. 또 신규 설비투자를 하는 기업에는 신성장기반자금 200억원을 우선 지원한다. 부실이 발생한 기업에는 신규 대출, 금리 인하, 만기 연장 등을 지원해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돕는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모든 정책 수단을 활용해 정부의 원전 중소기업 지원대책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
중진공은 원자재 가격 상승, 수주 감소 등으로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긴급경영안정자금 300억원을 지원한다. 또 신규 설비투자를 하는 기업에는 신성장기반자금 200억원을 우선 지원한다. 부실이 발생한 기업에는 신규 대출, 금리 인하, 만기 연장 등을 지원해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돕는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모든 정책 수단을 활용해 정부의 원전 중소기업 지원대책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