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최저임금 논란에 "경제위기 극복 다함께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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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장관 후보자 임명 "우린 文정부와 달라, 신속하게 결정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0% 오른 시간당 9620원으로 결정된 것에 대해 4일 "어려운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선 (국민 모두가)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 출근길 도어스테핑에서 "최저임금은 위원회를 통해 결정되며 정부가 관여하지 못해 제가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임명 등에 대해선 "우리는 문재인 정부와 다르다"며 "가부간 신속하게 결정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최근 지지율 하락에 대해선 "선거 때부터 별로 유념하지 않았다"며 "국민만 보고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 소감을 묻는 질문엔 "총성없는 전쟁이었다"며 "가치규범, 그리고 연대를 통해 정치군사 안보와 경제안보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 치열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았다"고 전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 출근길 도어스테핑에서 "최저임금은 위원회를 통해 결정되며 정부가 관여하지 못해 제가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임명 등에 대해선 "우리는 문재인 정부와 다르다"며 "가부간 신속하게 결정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최근 지지율 하락에 대해선 "선거 때부터 별로 유념하지 않았다"며 "국민만 보고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 소감을 묻는 질문엔 "총성없는 전쟁이었다"며 "가치규범, 그리고 연대를 통해 정치군사 안보와 경제안보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 치열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았다"고 전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