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비상선언' 8월 3일 개봉…여름 대진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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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극장가 최대 성수기인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주요 배급사가 1주일 간격으로 내놓는 대작 라인업이 확정됐다.
최동훈 감독의 SF '외계+인' 1부(CJ ENM)가 오는 20일 스타트를 끊고, 역대 박스오피스 1위 '명량'의 후속작 '한산: 용의 출현'(롯데엔터테인먼트)이 27일 개봉한다.
'비상선언' 개봉 1주일 뒤인 다음달 10일에는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 '헌트'(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가 선보인다.
▲ '다음 소희' 캐나다 판타지아영화제 폐막작 = 정주리 감독의 '다음 소희'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3일(현지시간)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판타지아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됐다고 해외배급사 화인컷이 전했다.
'다음 소희'는 지난 5월 프랑스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돼 폐막작으로 상영된 바 있다.
정주리 감독의 두 번째 장편인 이 영화는 8월 말 열리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영화제 경쟁 부문에도 초청됐다.
'다음 소희'는 콜센터로 현장실습을 나간 고등학생 소희(김시은 분)가 겪는 사건과 이에 의문을 품는 형사 유진(배두나)의 이야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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