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대상은 수도권 4곳 1594가구와 지방권 4곳 186가구다. 주요 단지로는 시흥 장현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과 화성 동탄2 중소기업근로자 행복주택 등이 있다.
서환식 LH 건설임대사업처장은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보다 60~80% 저렴한 값에 보다 나은 환경에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유형의 행복주택을 올 하반기 전국 57개 단지에 약 1만70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