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라씨로] "급하게 오르더니…" 조선·원전株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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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라씨로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상장 종목들의 시세, 수급, 시황 등을 분석합니다. '한경라씨로' 앱을 내려 받으면 매일 시간대별로 특징적인 종목 정보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4일 현대중공업은 전일 대비 4500원(3.21%) 내린 13만5500원에, 대우조선해양은 1250원(5.33%) 하락한 2만2200원에, 삼성중공업은 220원(3.70%) 빠진 5730원에, 현대미포조선은 4800원(5.35%) 낮은 8만50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조선사와 함께 LNG운반선의 화물창에 들어가는 보냉재를 만드는 동성화인텍(-6.36%)과 한국카본(-3.91%)도 약세를 보였다.
조선섹터와 함께 최근 원전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에 따른 수급 유입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 수혜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목됐던 원전 테마주들도 이날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외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로 꼽혔던 우림피티에스(-16.70%), 대모(-13.68%), 현대에버다임(-10.99%), 삼부토건(-6.03%) 등도 급락세를 보였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