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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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불확실한 시장 대응에 고민이 깊은 투자자를 지원하기 위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확대 개편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매일 오후 4시 라이브 방송을 고정 편성하기로 했다. 국내외 시장과 종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시간 채팅을 통한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요일별로는 월요일에 '주간유망종목',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해외증시의 주요 이슈와 대응전략을 살펴보는 '미스터 해외주식'이 방송된다. 수요일에는 시장대응 전략을 전달하는 '마켓 CHEF'가, 금요일에는 글로벌 성장산업의 트렌드를 짚어주는 '텍톡'(Tech Talk)이 편성된다.

특히 '리서치 포(4) 유 라이브'라는 브랜드를 도입해 '오후 4시는 삼성증권 투자정보 타임'이라는 포지셔닝을 적극적으로 취할 예정이다.

버추얼 애널리스트(가상 인간)가 진행하는 방송도 '리서치 포 유 버추얼'이라는 브랜드를 도입하고 코너를 확대한다. 이달부터 장효선 글로벌주식팀장의 버추얼애널리스트가 미국시장의 주요 이슈와 관련 투자전략을 알려주는 '리서치 하이라이트 글로벌'이 추가로 편성된다.

윤석모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리서치 포유는 단편적인 종목정보를 넘어 국내외 시장의 시황부터 대응전략까지 투자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은 올 인클루시브(all-inclusive)형 콘텐츠 채널"이라며 "다양한 라이브와 버추얼 방송을 통해 투자에 필요한 양질의 정보를 확인하도록 콘텐츠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리서치 포유 론칭 기념으로 시청자 이벤트를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에서 '리서치 포유' 홍보 영상을 보고 설문 링크를 통해 퀴즈의 정답을 맞히는 시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