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MZ가 반한 전시 이프랜드서 동시에 연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이 아트컴퍼니 ‘팀보타(TEAMBOTTA)’*와 협력해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 특별전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열리고 있는 팀보타 특별전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은 숲을 통해 인간 내면의 감정을 찾아가며 마음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는 전시회로 MZ세대를 중심으로 SNS 채널 인증샷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지며 2개월만에 약 5만명 이상이 방문한 인기 전시회다.

이프랜드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 특별전은 오프라인 특별전의 전시 작품 중 대표적인 작품, 글귀, 영상 등 총 52종의 작품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내 전용 랜드에서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8월 20일까지 오프라인 전시와 동시에 운영된다.

SKT는 이프랜드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 특별전 기간 동안 이프랜드에서 도슨트 프로그램, 오프라인 티켓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기존 오프라인 전시와 상호 보완하며 시너지를 일으켜 이용자들의 관람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팀보타 전시기획 총괄이 직접 이프랜드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 전시회 랜드에 들어와 전시 소개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는 모임을 진행하며 오프라인 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경험을 이프랜드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도슨트 설명 모임은 7월 6일 수요일 20시 처음 열리고 이후 격주로 운영된다.

SKT는 이프랜드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 전시회 운영 기간 중 이프랜드 전시회 참여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T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2만6천원(성인 기준) 상당의 팀보타 오프라인 전시회 티켓을 6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무료 관람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양준보 팀보타 전시기획 총괄 디렉터는 “전시회를 어렵게 접근하기 보다, 있는 그대로 즐기며 힐링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특히,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이프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전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SKT는 올해 7월 21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릴 어반아트(Urban Art) 페어 〈어반브레이크2022〉를 7월 11일부터 이프랜드에서 오프라인보다 10일 먼저 선보인다. 〈어반브레이크 2022〉는 도시를 배경으로 다양한 서브 컬처와 어반 아트를 주제로 구성된 아시아 최대 어반 아트 페어다.

SKT는 이프랜드 〈어반브레이크2022〉 행사 기간 중 작품을 출품한 아티스트가 이프랜드에서 직접 라이브 토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오프라인·메타버스 전시회가 서로 연결해 고객 관람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CO장은 “MZ 세대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전시회 등 7월에 다양한 전시회를 진행하며 전시회를 관람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전시회 등을 이프랜드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