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곤충 서식지인 가로화단 등에서 매일 2~3차례 분무소독을 하고 거주지 주변에서는 연무 소독을 병행하고 있다.
러브버그는 1cm 미만의 파리과 곤충으로 검은색 몸과 붉은색 등이 특징이며 독성이 없고 사람을 물지 않지만, 혐오감을 주는 생김새 탓에 기피 대상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짝짓기 습성 등으로 미뤄 장마가 끝나는 이달 중순 이후에는 자연스레 소멸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가정에서는 방충망이나 출입구 부근에 살충제 또는 기피제를 분사하면 방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