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7월 1일(금)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6회 국가지속가능경영(ESG) 컨퍼런스’에서 SDGs(국제지원) 부문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는 체계적인 ESG 경영 활동으로 기업 경쟁력을 제고함으로써 사회의 동반성장을 주도하는 국내 우수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의 후원하에 진행됐다.

‘학문과 평화’라는 경희학원의 설립 정신 아래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법무부, 세종학당재단, 한국국제교류재단 등 정부·공공기관과 함께 대내외적으로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 전파, 교직원 및 동문들의 해외 봉사 지원 활동 등 사회공헌에 기여한 점이 크기에 이번 수상이 의미가 더욱 깊다.
경희사이버대학교 권해숙 부총장 직무대행(오른쪽)이 ‘제16회 국가지속가능경영(ESG) 컨퍼런스’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권해숙 부총장 직무대행(오른쪽)이 ‘제16회 국가지속가능경영(ESG) 컨퍼런스’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19년 세종학당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한 해외 현지 한국어교육 전문가 양성, 한국어 교원자격증 취득 지원, 교육·연구 기회 확대 등을 시작으로 온라인 세종학당 시범 운영 사업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정식으로 온라인 교육지원센터 운영 사업자에 선정되어 경희대와 함께 온라인 세종학당 교육과정 개설·운영과 해외 권역별 온라인 세종학당 시범 운영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2021년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진행하는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 교육 사업’ 대학으로 선정됐다. 2018년 시범대학 선정부터 최근까지 4개년 연속 사업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약 2천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하고 해외 대학과 학점교류·해외문화탐방·어학연수 등을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다. 지난 10여 년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법무부 사회통합 프로그램 일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부터 2024년까지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교직원 재학생 및 동문과 함께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캄보디아 씨엠립 인근 뜩틀라 초등학교에 교육 기자재 기증, 학교 시설 조성, 우물 파기 및 기증, 의료봉사, 기부 등 다양한 지원·후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펼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